코로나19 확진자 2만5천명 발생국 13개국…캐나다 추가
미국 코로나19 확진 57만명 · 사망 2만3천명…이탈리아도 사망 2만명 넘어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4-14 14:5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2만5천명 이상 발생한 국가각 총 13개국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4일 현재, 확진자 2만5천명 이상 발생국가가 캐나다가 포함된 13개국(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중국, 이란, 터키, 벨기에, 네덜란드, 캐나다, 스위스)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총 확진자가 57만7,842명, 사망자가 2만3,232명으로 가장 매일 확진자·사망자가 크게 늘어가고 있다.

10만명 이상 발생국가는 스페인 16만9,496명(1만7,489명), 이탈리아 15만9,516명(2만465명), 독일 12만9,207명(3,118명)이었다.

또한 프랑스가 9만8,076명(누적 사망 1만4,967명), 영국 8만8,621명(1만1,329명), 중국 8만2,249명(3,341명), 이란 7만3,303명(4,585명)으로 뒤를 이었다.

터키는 6만1,049명(1,296명), 벨기에 3만589명(3,903), 네덜란드 2만6,551명(2,823명), 캐나다 2만5,663명(780명), 스위스 2만5,580명(885명)으로 2만5천명을 넘었다.

국내입국자수 1만명 이상이었던 국가 5개국 현황을 보면, 일본이 7,645명(누적 사망자 10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필리핀 4,648명(297명), 인도네시아 4,241명(373명), 태국 2,579명(40명), 베트남 262명(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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