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는 2월 18일자로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1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정하종 전무는 지난해 4월 완공된 보툴리눔 톡신 전용공장을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에 부합하는 GMP(우수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 설비로 구축하기 위해 큰 역할을 수행했으며, 해외 GMP 인정 확보를 위해 GMP에 적합한 원료와 완제 생산 준비를 본격화했다.
김형석 상무는 국내 여러 기관 투자자의 출자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수익기반을 확충하는데 탁월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IPO프로젝트 리더로서 지난해 11월 ㈜제테마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이뤄낸 것도 성과로 꼽힌다.
㈜제테마는 2019년 11월 14일 테슬라 요건(이익 미실현 상장 요건)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국내에서 테슬라 상장에 성공한 기업은 ㈜제테마가 두 번째다.
또한 2019년도 4월에 완공된 원주공장은 보툴리눔 톡신을 생산하는 전용공장답게 최첨단 설비 및 해외 GMP 기준에 충실하게 설계 건설됐으며, 해외진출을 위해 지난 1월 10일 GMP 및 수출용허가 절차를 신청했다. GMP 인증 확보는 글로벌 시장 사업화를 위하여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