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클루피와 제약사 임상시험 솔루션 연구개발 추진
협업 통해 머신러닝/딥러닝 기반 진단플랫폼과 진단기술 개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12-11 10:14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제약사 임상시험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지난 11일 본사에서 클루피㈜ (대표: 김기환)와 제약회사의 임상시험을 돕는 솔루션의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클루피는 임상정보 표준화시스템 구축 및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으로, 미 FDA가 설립하고, 참여하는 CDISC(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 국제 임상데이터 표준화 컨소시엄) 한국협회 주관사로, CDISC 가이드라인에 맞는 임상정보 생성/교환, 제출, 저장 및 분석이 가능한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의료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딥러닝을 통해 질병은 진단하는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클루피와 협력을 통해서 유전체정보 연구 및 상용화를 위한 개인 식별정보 처리문제를 해결하고, 클루피의 머신러닝/딥러닝 기반 진단 플랫폼과 연동 가능한 진단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제약회사 임상시험 과정에서 회사의 액체생검 기술과 클루피의 임상데이터의 처리기술을 패키지화해 공동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 CDISC가 생소할 수 있으나, 미국, 유럽 및 중국에서는 이미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임상시험에서 의무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국제표준으로, 액체생검 기반의 진단기술로  임상시험에 기여하는 사업모델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 입장에서 CDISC 기반 플랫폼 구축이 가능한 클루피와의 협업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또  “현재는 초기단계이나 클루피와 협업을 통해 구축한 임상데이터는 향후 임상시험 성공가능성을 예측하고,  신약개발에 중요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사업모델로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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