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진 'TCR 치료제' 차세대 면역항암제 주목
‘생로병사의 비밀’서 소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7-25 11:04   수정 2019.07.25 11:11

동양네트웍스(대표 김용석)가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독일 메디진의 차세대 면역항암치료제가 의학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다뤄졌다.

24일 밤 방영된 ‘생로병사의 비밀’은 700회 특집 ‘암과의 전쟁’ 2편으로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개인맞춤 항암치료’에 대해 다뤘다.

특히 개인맞춤 항암치료 가운데 면역항암치료제 개발회사인 메디진이 개발하는 면역항암제에도 주목했다. 방송에서는 메디진의 모든 임상 시험을 총괄하는 칼빈 카넬르 박사 인터뷰를 통해 개발중인 TCR-T 세포 치료법을 부각했다.

메디진이 개발중인 TCR 치료제는 다양한 개인 맞춤형 면역항암제 중에서도 가장 진화된 형태 치료법이다.

동양 네트웍스 관계자는 "현재 메디진은 블루버드 바이오와 총 6개의 고형암종에 대해 총 1조 5천억원 규모의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중이다. 또 지난 4월 TCR 및 수지상세포 백신에 대한 개발 및 판권을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기술수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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