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바이오콘퍼런스 2018’은 바이오 의약품의 최근 개발 동향과 글로벌 이슈 공유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국제 규제 조화를 이끌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26일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백신연구소(IVI)의 ''MERS-CoV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글로벌바이오콘퍼러스 2018은 27일 규리 IBM 부사장이 'AI와 블록체인 기술이 만드는 보건 분야의 미래'를 주재로 특별강연을 실시한 후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마리안젤라 시망오 WHO 사무차장의 '고품질 의약품과 백신에 대한 접근 가능성, 그리고 그 이후의 전망'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의 '4차 산업혁명, BT와 IT의 융합을 위하여' △미 FDA 브라이언 윌슨 박사의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의 효과적인 약 개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인류의 건강과 헬스케어 산업 -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불러온 변화' 등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특별강연으로는 △로날드 피어빈센츠 USP 대표의 '생물학적 제제에 대한 USP의 관점' △박웅양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 소장의 '정밀의료시대 유전체정보의 활용' △머레이 에이큰 IQVIA 수석부사장의 '휴먼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해 발전하는 바이오 경제' △나집 세핫 머크 글로벌 규제 총괄 책임자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술 혁신을 위한 규제 동향' △스태픈 글루익 셀진 부사장의 '성공적인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략, 협력 및 실행'이 진행된다.
글로벌바이오컨퍼런스 2018에서는 WHO PQ포럼, 화장품 포럼, 백신포럼,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포럼, 세포유전자치료제 포럼, GMP 포럼, 혈액제제 포럼, 인체조직 포럼, 임상통계 포럼, 융복합제제 포럼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약전위원회(USP), 국제백신연구소(IVI) 등 권위있는 국제단체들이 참가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글로벌 규제이슈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간의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Free-Networking Room'이 운영되고 청년멘토링 '바이오의약품 내일을 부탁해'와, '매직월, 멀티큐브,3D바이오프리팅' 등의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한편, 2017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에는 34개국에서 3,00여명의 참가해 12개의 섹션, 100개 이상의 강의, 29건의 규제당국자 미팅이 진행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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