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 전문 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 대표이사 유석환)가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로킷헬스케어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9.5억 원, 영업이익 0.7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 5월 코스닥 상장 이후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약 173% 급증한 수치로, 회사의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166억 원에 달하며, 상장 이후 주가는 약 3배 이상 상승했다.
로킷헬스케어는 올해 상장한 바이오 기술특례 상장사 중 이례적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한 기업으로, ‘상장 후 수익형 바이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성과는 고령화 메가트렌드와 선진 보험시장 진입이 맞물린 퍼스트 무버 전략의 성공을 수치로 증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바이오 상장사 가운데 드물게 지속 가능한 고성장 수익 모델의 선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는 “매출액을 견고히 쌓아가고 있으며, 상장 당시 증권 신고서를 통해 제시한 목표를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3분기 실적은 상장 당시 시장과 약속했던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바이오 상장사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