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셀, 풋 데오드란트 ‘스마트클린’ 10만개 수출
내수시장 넘어 대륙으로 진출…풋케어 라인업 박차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10-13 12:34   

지난여름 홈쇼핑 등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으로 시장에 안착한  풋 데오드란트 '스마트클린'이 이번에는 수출성과를 이뤄냈다. 중국에 10만개라는 수출계약 성과를 올려 10월 2만개를 시작으로 3개월에 걸쳐 출하 될 예정이다.

데이셀코스메틱(주) (대표이사 박귀홍)의 풋 데오드란트 스마트클린은 지난 6월 출시되자마자 롯데홈쇼핑에서 론칭, 판매한 히트상품이다. 홈쇼핑과 온라인뿐 아니라 약국에서도 출시와 동시에 2000여 점에서 선주문이 들어올 정도였다.

데이셀 스마트클린은 땀으로 인한 냄새제거와 땀 발생 자체를 억제하는 의약외품으로 99.9%항균테스트와 무좀균 억제 테스트까지 받은 제품이다. 이는 기존의 풋 스프레이 제품과 데이셀 스마트클린과의 확실한 차별성을 보이는 부분이다.

단순히 향료로 냄새를 덮는 기존 풋 스프레이와는 달리 데이셀 스마트클린은 전염병에 의한 질병예방과 땀 자체를 억제해주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준다. 번거롭고 손이 가는 발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이셀코스메틱의 박귀홍 대표는 "데이셀 스마트클린은 분사만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돼 소비자들이 불편해하는 단점을 보완했기 때문에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이셀 스마트클린의 이번 중국수출계약을 계기로 데이셀코스메틱은 출시준비 중이던 풋케어 제품의 라인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데이셀코스메틱은 지난해 약국화장품인 닥터비타 비타민 화장품으로 약국입점 4000호를 돌파하며 국내 약국화장품시장에서 입지를 꾸준히 다지고 있으며, 10월 닥터비타 프리미엄 라인으로 또 한번 홈쇼핑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