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HBV‧HIV 동시검사 키트 선보여
세계수혈학회서 차세대 전자동 분자진단시스템 등 출품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6-05 14:17   수정 2014.06.05 14:42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가 수혈의학 분야의 최대 학회인 세계수혈학회2014에 참가해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인 HBV, HCV와 에이즈 원인바이러스인 HIV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혈액 스크리닝 검사시약인 AccuPower® BCI Blood screening Kit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 전자동 분자진단시스템인 ExiStation™ HT를 전시했다.

아울러 임상시료로부터 핵산추출 및 증폭까지 하나의 프로세스로 진행할 수 있는 중소병원용 통합형 분자진단시스템인 ExiStation™ 과 초정밀 고민감도 검사를 가능케하는 혁신기술인 Dual-hotstart Technology 등을 적용한 다양한 검사시약에 대해서도 전시, 홍보했다.

이번 학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ExiStation™ HT 시스템은 한번에 470여개 검체, 하루에 1,500개 검체에서 핵산을 추출하여 정성 및 정량 분석하는 장비로서, 혈액 스크리닝, 바이러스 검사, 결핵, 성병 등을 검사할 수 있는 차세대 전자동 분자진단 시스템이다.

또한 AccuPower® BCI Blood screening Kit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 방법 (Real-Time PCR)에 기반해 한번의 동시 다중 검사로 HBV, HCV, HIV 바이러스에 감염여부를 1회 검사로 가능케함으로써 2차 선별 검사가 필요 없는 편리성을 확보한 혈액스크리닝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수요처 발굴은 물론, 30여개 국가로부터 대리점 구축 등 영업망을 확대할 수 있는 후보처 발굴로 해외 시장 진입 및 확대 기반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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