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셀화장품 수도권 약국 입점 1,000호점 돌파
일본 드럭스토어·호텔 면세점에도 입점 예정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1-15 16:18   

데이셀화장품이 약국 영업 6개월여만에 수도권 약국 입점 1,000호점을 돌파했다. 또, 최근에는 일본 드럭스토어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데이셀코스메틱㈜(대표 박귀홍)은 수입화장품의 전유물로만 인식돼 온 약국화장품시장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졌다. 수입 초기 과열 양상을 보이며 입점이 확대돼 온 약국화장품이 국내시장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못 내고 있다는 판단도 배경이 됐다.

특히 기존 약국화장품이 국내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역이용해 대대적인 약국지원 프로모션을 강행했다.


닥터비타 비타민크림 1+1 행사와 40% 할인 판매를 실시해 소비자가격에 1+1로 판매하거나 단품을 40%로 할인해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와 POP를 지원하고 닥터비타 비타민크림 5종의 무료샘플을 제공해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활동의 결과로 약국 영업 6개월여만인 지난해 11월 수도권 약국 입점 1,000호점을 돌파했으며, 조만간 일본 드럭스토어까지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약국입점의 주역인 데이셀 닥터비타 비타민화장품은 비타민크림 5종과 비타민스킨, 비타민 선크림, 비타민 비비크림, 비타민 미스트, 비타민 멀티밤, 비타민 멀티로션 등으로 구성해 비타민 라인으로는 국내에서 최다 구색이다.

기온변화에 따라 피부트러블을 호소하는 소비자에게 피부고민별 맞춤 비타민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건조하고 기온이 낮은 날에는 닥터비타 비타민크림C로 보습과 온열감을 더해 주고, 습도가 높은 눈오는 날에는 푸석해진 피부에 닥터비타 비타민크림E로 생기를 더해줄 수 있도록 했다. 또,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당길 때에는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닥터비타 비타민크림A로 주름 집중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인해 찾아온 피부트러블에는 닥터비타 비타민크림B로 붉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건조한 실내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부여하기에는 닥터비타 비타민크림AC를 추천하고 있다.

데이셀은 약국 입점 1,000호점 달성 기념과 지속적인 입점처 확대를 위해 자사 쇼핑몰 데이셀몰과 오프라인 전점에서 동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 한달간 전품목 1+1이벤트로 소비자와 약사, 대리점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데이셀은 닥터비타 비타민화장품을 필두로 수원 엠버서더호텔 면세점에도 입점을 확정하는 등 유통경로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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