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 유산균 브랜드 '프로바이오거트' 출시
약국 냉장유통 환경 활성화 위해 전용 냉장고 임대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10-15 09:34   수정 2013.10.15 14:01

비타민하우스가 유산균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는 변화하는 시장 추이를 감안해 냉장유통 유산균 브랜드 '프로바이오거트(Probiogu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타민하우스는 지난 8월부터 가맹약국에 유산균 냉장고를 설치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하는 등 약국시장에 유산균 냉장유통 환경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한국인의 식습관과 장내균종을 연구해 유익한 유산균의 증식과 유해균을 억제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배합해, 장환경을 개선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는 것이 비타민하우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된 '우리가족 매일 만나는 생생유산균'은 1일 1캡슐에 300억 cfu의 유산균을 투입하고, 비피더스균과 락토바실러스균 등 8종의 꼭 필요한 생균이 내산성, 내담즙성으로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도록 했다.

우수한 장 정착력과 증식력으로 장의 활동이 약해지거나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장을 균형 있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함께 선보인 '우리아이 처음 만나는 생생유산균'은 1일 1포에 60억 cfu 유산균을 투입해 장의 활동이 약해지거나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아이들의 장을 균형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김상준 비타민하우스 총괄운영본부장은 "유산균 생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빠르게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유산균 제품의 냉장 유통을 활성화할 예정"이라면서 "유산균 뿐만 아니라 장건강과 관련된 제품군 개발에도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타민하우스는 유산균의 냉장유통 활성화를 위해 신청하는 모든 약국에 무상으로 유산균 전용 냉장고를 임대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비타민하우스 영업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2)570-6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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