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풍제약 과립제형 한방소화제 '올가' 출시
설사, 구토, 목마름, 식체, 위장염, 복통 등에 효과, 평위산 오령산 복합처방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09-02 10:16   수정 2013.09.04 17:26

한약, 생약, 천연물제제 전문 기업인 한풍제약이 소화기계에 쓰여 온 수많은 한의서 처방을 검토한 끝에 개발한 한방소화제 ‘올가 과립’을 시장에 출시했다.

‘올가’는 동의보감에 수재된 ‘위령탕(胃苓湯)’을 엑스과립화한것으로, 위령탕은 소화불량, 구토, 위장장애에 좋은 ‘평위산(平胃散)’, 그리고 비위(脾胃)를 따뜻하게 하고 습한 기운을 없애주는 ‘오령산(五苓散)’을 합한 처방이다.

‘올가’는 오랜 연구 개발 끝에 과립 제형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기존의 과립제와 달리 원료 생약에 들어있는 유효성분들을 고함량으로 추출해내는 고기술, 고비용 공정을 통해 제조되므로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할 정도로 잘 녹는 것이 특징이다.

한풍제약의 올가는 이처럼 부작용 없는 한방제제 소화제인만큼 과식 배탈등 휴가철 전후한 건강관리에 매우 유용한 제품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직 휴가를 가지 못한 바쁜 직장인들에게 늦여름 휴가는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무더위가 기승을부렸던 이번 여름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기껏 시간을 낸 휴가를 망쳐버리지 않도록 이러한 건강 지침을 실천에 옮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같은 여름 휴가 배탈을 막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지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풍제약측은 조언하고 있다.

1) 손 자주 씻기. 특히 용변을 본 이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데, 설사 환자와 접촉이 있는 경우에는 더 신경 써서 손을 씻어야 한다.

2)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구토나 설사가 발생할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보충이다.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안정을 취하며 몸에 흡수가 빠른 보리차 등을 섭취하도록 한다.

3) 신중한 약물 복용. 소화불량 및 복통을 해결하기 위해 지사제를 섣불리 복용할 경우, 몸에 쌓인 독소의 배출이 중단되어 더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방 제제를 사용한 소화제를 복용하면 큰 부작용 없이 여름 휴가지 소화불량과 배탈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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