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대표 : 오창환)이 식물추출물로 만든 100% 천연 정향유 성분의 모기 기피제 “모스팡액”을 새롭게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스팡액”은 식약청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식물추출물로 만든 100% 천연 정향유 성분의 모기 기피제다.
제조 과정에서부터 전문 조향사가 향 제조에 직접 참여해 몸의 체취를 없애주는 기능을 가진 측백유 오렌지 오일을 함유, 모기 기피효과를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살충제 성분인 DEET(N,N-Diethyl-meta-toluamide)가 함유되지 않아 유,소아에게 사용해도 부작용이 없다.
피톤치드향으로 시간 경과 시 더 은은한 향이 지속되며 끈적임이 없어 사용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
경남제약 관계자는 “올 여름은 때 이른 무더위에 이어 장마까지 빨리 시작돼 모기위험에 대한 기상청 예보가 있었던 만큼 '모스팡액'과 물린 뒤 바르는 모기약 '모스쿨액'으로 모기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장단위는 현재 50mL 단위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