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인 ‘마네핏’ 중국 시장서 주목

위생 허가 받은 첫 자사 제품

마스크팩 전문 OEM·ODM 업체 이미인(대표 김주원)의 ‘마네핏’이 중국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20~22일 중국 상하이 푸동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3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 참가한 이미인은 첫 자사 제품으로 ‘마네핏’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미인 관계자는 “마네핏은 마스크팩 전문업체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라는 점과 까다로운 중국 위생허가가 완료되어 쉽게 수입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면에서 해외바이어들과 현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 이미인은 주력 제품인 시트마스크와 하이드로겔 마스크 OEM·ODM 소개와 함께 클렌징티슈, 리무버 패드 등 이미인에서 생산·개발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많은 업체의 관심을 받았다.

이미인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중국화장품 시장은 성장세에 있으며, 이는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이미인에게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라면서 “OEM·ODM 생산은 물론 ‘마네핏’제품을 통해 지금의 성과들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박람회를 통한 홍보에 주력할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글로벌 뷰티 엑스포로 개최국인 중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 총 21개국 6,000여 관련 브랜드들이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이다.

또한 이미인은 지난 5월 오송에서 열린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이미인은 생산 납품중인 국내 유수브랜드사의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하고, 소비자들이 마스크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테스트 존을 설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미인 관계자는 “적극적인 국내외 박람회 참가로 마스크팩 선도적 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목표를 위해 오는 7월 개최되는 ‘cosmoprof North Las Vegas’와 11월 ‘cosmoprof asia HongKong’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