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관련 신소재 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이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전통 약용 식물인 백수오 효능을 알리기 위해 TV 광고를 론칭했다.
건강한 중년 여성의 아이콘인 배우 박해미씨가 광고 모델로 출연해 "한약재 백수오가 여자한테 정말 좋은데, 어떻게 얘기해야 하나" 고심하는 스토리로 지인에게 소개하는 듯한 친근한 말투를 사용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효능을 강조하는 위트가 넘치는 광고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전통 약용 식물인 백수오, 당귀, 속단을 농축 건조시켜 만든 것으로 임상 실험을 통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유사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여성 호르몬 불균형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각광 받고 있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우리나라 식약청의 개별인정형 소재로 인정 받았고,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건강기능신소재(NDI)로 승인 받았으며, 캐나다 식약청(Health Canada) 제품 허가를 받으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주 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칼메스트라’는 미국 50개 대도시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TV 광고를 통해 전통 약용 식물 백수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백수오 효능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수오’ 광고는 8월부터 KBS2 TV와 MBC 아침, 저녁 프라임 시간대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