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머크, 머크 밀리포아 아시아 바이오포럼 개최
생명과학 최신동향 공유 네트워크 형성 위한 학술 교류의 장
이혜선 기자 l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11-03 09:44   
2011 머크 밀리포아 아시아 바이오포럼이 “Frontiers in Neuroscience: from stem cells to systems biology”라는 주제로 한국에서 머크 밀리포아 사업부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신경퇴화제어 연구센터의 공동 주최로 11월 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2011 머크 밀리포아 아시아 바이오포럼에서는 최근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신경과학 및 이와 연계된 시스템 생명공학과 스템셀 분야의 국내외 최고 석학들이 강연을 했다.

신경과학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권위자인 일본 도쿄대학의 하루히코 비토(Haruhiko Bito)박사, KAIST의 김은준 박사, 서울대학교의 강봉균 박사가 최신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신경과학과 연계된 시스템 생명공학에 대해서는 미국 시스템즈 생명과학 연구소의 팀 갈릿스키(Tim Galitski) 박사, 가천의과대학교의 이봉희 박사가 강연을 하였다. 또한 신경 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최신 연구에 관해서는 EMD 밀리포아의 비 츄(Vi Chu) 박사가 강연했다.

머크 밀리포아 아시아 바이오포럼은 전세계 과학자들과 국내 과학자들의 생명과학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2008년에 신설됐다.

2008년부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 등에서 아시아 바이오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세계 과학자들과 학술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에서는 “Recent Advances in Stem Cells and Epigenetics Research”라는 주제로 제1회 2009 밀리포아 아시아 바이오포럼을 서울대학교 제대혈줄기세포응용사업단과 공동주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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