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제네릭 메이커로 군림하고 있는 이스라엘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Teva)가 일본 3위의 제네릭업체 다이요약품공업(주)의 발행주식 100%를 현금 9억3,400만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음을 14일 공표했다.
이에 앞서 테바측은 지난 5월 다이요(大洋) 지분 57%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테바社는 또 미국 세팔론社를 지난 5월 한 주당 81.50달러, 총 68억 달러에 인수키로 했던 합의案이 세팔론측 주주들로부터 승인을 얻어냈다고 같은 날 발표했다.
다이요 인수와 관련, 테바社의 슐로모 야나이 회장은 “현재 테바의 일본 내 사업부와 다이요가 합쳐지면서 일본 굴지의 업체로 발돋움하겠다는 우리의 전략적 목표 달성에 성큼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실제로 다이요 인수를 통해 테바는 550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들을 넘겨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다이요가 보유한 생산시설과 R&D 조직, 법무 노하우 등을 함께 확보하는 부수적 성과도 뒤따르게 됐다.
다이요社는 또 지난해 5억3,000만 달러에 가까운 매출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테바측은 당초 오는 2015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던 일본시장 매출실적 10억 달러 고지를 조기에 등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본은 현재 세계 2위의 거대 제약시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는데, 지난해의 경우 96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시장의 제네릭 처방률은 23% 정도로 나타났었다.
한편 테바측은 이날 세팔론 인수가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음에 따라 M&A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테바는 지난 5월 캐나다 제약기업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스 인터내셔널社(Valeant)로부터 적대적 M&A 위기에 직면해 있던 세팔론社를 위한 백기사로 나서 인수를 성사시켰었다.
이번에 주주들의 승인을 얻어냄에 따라 양사간 합의案은 미국과 유럽의 공정거래당국 승인만 취득하면 마무리가 가능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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