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대한약사회장 예상후보자간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결과는 본지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1,000명의 대한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 예상후보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15.7%는 김구 예상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으며, 조찬휘 예상후보는 12.8%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구본호 예상후보는 10.6%의 응답자가 지지한다고 답했다.
김구 예상후보는 부산과 경기, 전북 등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조찬휘 예상후보는 서울과 대전, 제주에서 선전했다. 또, 구본호 예상후보는 대구를 비롯해 울산, 경북 등지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특히 충북에서는 김구 예상후보와 조찬휘 예상후보가 각각 31.0%, 27.6%의 지지를 받아 접전 지역으로 분류됐으며, 경남은 김구-구본호-조찬휘 예상후보가 각각 20.0%, 14.0%, 12.0%의 지지도를 기록해 또다른 접전 지역으로 등장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지난 9월 진행한 본지의 1차 사전 여론조사와 비교할 때 1-2위와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1차 조사에서는 김구 회장이 18.6%, 조찬휘 회장이 11.6%의 지지를 얻어 1-2위간 격차가 7.0%로 나타난 것과는 달리 2차 조사에서는 김구 회장이 15.7%, 조찬휘 회장이 12.8%로 1-2위간 격차가 2.9%로 줄었다.
특히 김구 예상후보는 부산과 인천 등에서 지지도가 상승했으며, 조찬휘 예상후보는 부산과 충북, 전남, 제주 등에서 1차 조사보다 비교적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또, 구본호 예상후보는 대구에서 74.1%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을 비롯해 울산과 경북, 경남 등에서 지지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하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지난 1차 설문조사(49.5%)보다 늘어난 60.9% 수준을 보였다.
2차 여론조사는 전화설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구간은 95% 신뢰도에 오차범위는 ±3.1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