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제약산업 전문가 38명 배출
대한약사회, 팜영리더캠프(PYLC) 수료식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7-07 09:49   수정 2009.07.07 09:56

차세대 제약산업 전문가 38명이 배출됐다.

제약산업에서 활동할 약사 출신 전문가를 육성하고 차세대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가 개최한 '제1회 Pharm Young Leader Camp(PYLC)'가 지난 3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19개 약대, 총 38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제약산업 동향, 신약개발, 제약산업 혁신과 생존전략 등 제약산업 전반에 대한 강의와 참가 학생의 그룹 프로젝트로 4박 5일간 성균관대 약대에서 진행됐다.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은 수료생에게 미래 환경 변화에 대비해 전문지식을 강화하고, 학문적 수준을 높여 가는데 증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성장 동력 산업인 의약품 산업의 중심에서 약사직능의 보람을 찾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역량 있는 인재로 활동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제약유통위원회 조선혜 위원장은 "제약산업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했다"면서 "PYLC가 1회성 행사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이 식순에 없는 발언시간을 요청하고, 캠프를 통해 느낀 점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동덕여대 김정현 학생은 "각 분야 전문가의 조언과 프로젝트를 함께 한 PYLC 동기 덕분에 막연히 사무실에 앉아 지루한 하루를 보낸다고 생각했던 제약회사의 이미지를 깨뜨리게 되었다"면서 "대한민국과 나아가 세계 제약산업의 원동력이 되기 위해 1기 PYLC 수료생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료식에 앞서 마지막 강사로 참석한 원희목 의원은 "약학은 BT와 생명공학에서 핵심이자 화룡점정이다"고 밝히고 "약대 6년제 도입으로 약사와 약학이 용 그림에 마지막으로 눈을 그리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6년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권력의 주체가 아니라 권력의 중심이 되는 것이 진정한 리더"라고 강조하고 "가진 것을 행사하지 말고 서로 나누며, Young Leader로서 소양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전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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