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가 위기국면에 막 접어들기 시작하던 지난 9월에도 인도의 안방 제약시장은 14%를 상회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지속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도의 자국 내 제약시장은 지난 9월까지 총 3,360억5,000만 루피(약 67억6,000만 달러)의 볼륨을 형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8월의 경우 인도 제약시장은 12%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었다.
특히 시플라社(Cipla)가 9월에 5.31%의 마켓셰어를 점유하면서 랜박시 래보라토리스社(Ranbaxy)를 제치고 1위 수성에 성공해 주목됐다.
IMS 헬스社의 인도지사인 ORG-IMS社가 최근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랜박시社는 지난 7월까지만 하더라도 5.10%의 마켓셰어를 기록하며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지만, 그러나 9월 랭킹은 5.11%의 시장점유율로 2위에 만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뒤이어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인도 현지법인이 4.47%로 3위에 랭크됐다.
이들 ‘빅 3’ 다음으로는 피라말 헬스케어社(Piramal)와 자이더스 카딜라社(Zydus Cadila)가 각각 3.75% 및 3.59%의 마켓셰어를 기록하면서 4위‧5위를 나눠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빅 3’는 지난해 9월 랭킹에서도 시플라 5.09%, 랜박시 4.90%, 글락소스미스클라인 4.86%의 순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 중 시플라는 지난해와 2006년에도 안방시장에 관한 한, 넘버원 랭킹을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 9월말까지 최근 1년 동안 매출성장률을 살펴보면 시플라社 17.7%, 랜박시社 및 선 파마社(Sun Pharma) 각 17.6%, 루핀社(Lupin) 20.9%), 맨카인드社(Mankind) 35.4% 등으로 파악되어 양상을 적잖이 달리했음이 눈에 띄었다.
인도 제약시장의 9월 한달 동안 13%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최근 1년 동안 성장률도 15%에 달해 주목됐다.
한편 9월 한달 동안 치료제群 별로는 호흡기계 치료제가 14%, 항감염제 18%, 심혈관계 치료제 18% 등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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