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의 면역생물연구소는 크레아틴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용화한 크레아틴워터 '아즈논3000'을 발매하면서 청량음료수사업에 진출했다.
크레아틴은 생체내에서 합성되어 근육에 크레아틴인산으로서 축적된다. 크레아틴인산은 근육의 에너지원이 되어 근육을 움직이는 중요한 물질이다. 하루 중 활동에 필요한 크레아틴양은 3g이지만, 체내에서 합성되는 것은 약1.5g이다.
'아즈논3000'은 500㎎중에 3g의 크레아틴을 함유하며 칼로리는 약30㎉.
일본내에서는 스포츠숍이나 통신판매 등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구축한다. 또 동시발매하는 호주에서는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지점의 개설을 마쳤다.
크레아틴은 육류 및 생선 등의 음식물로부터 섭취할 수 있지만 운동선수는 트레이닝 및 운동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분말 및 정제 등을 섭취한다. 그러나 크레아틴은 난용성(難溶性)인 한편, 쉽게 재결정화하기 때문에 따듯한 물에 녹여 빨리 마셔야 하는 이용면에서나 흡수면에서 단점이 지적되어 왔다.
한편 크레아틴은 호흡기계 및 뇌관련, 순환기계, 근육의 위축 등에 관계된 질병에 대해 섭취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면역생물연구소는 기능식품으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가을부터 일본국내의 대학과 공동연구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