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잡지 La Libre Belgique 최근호에 따르면 암의 3분의 1이 음식과 연관돼 있다.
30% 이상의 여러가지 상이한 형태의 암이 적절치 못한 식품 관례가 그 요인이라는 것.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 사람들이 음식을 지나치게 기름지고, 달고, 짜고, 뜨겁게 먹고 있다는 것이다.
잡지는 수많은 암이 나쁜 음식과 연관되었다는 것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지만 산업국에서 기록된 암의 30%의 요인이 식품이라는 사실을 숙고해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국의 과학지(Public Health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몸무계 초과는 식도, 결장, 직장 자궁내막, 신장 및 유방암을 유발케 한다고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음료수에서도 알콜은 입, 연두(Parynx), 유방암의 가능성은 미미하기는 하지만 식도의 암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특히 땅콩에 잠재하는 발암 물질인 아플라톡신(Aflatoxin)은 간암 유발의 원천이다.
지나치게 달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어서도 안되겠지만, 위암 유발이라는 위험을 고려해서 지나치게 짠 음식의 섭취도 권고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장직장(Colorectitis)암은 쏘세지와 같은 조제식품(Delicatessen) 혹은 소고기와 양고기를 포함한 붉은고기(Viande rouge = Red meat)류의 과도한 소비에서 유발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음식을 주 1회주 이상 취식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한다.
그 뿐 아니라, 지나치게 뜨거운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뜨거운 음식을 먹는 나쁜 습관으로 입, 연두 및 식도암을 초래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연구에서 관찰되었다고 한다.
지나치게 기름지고, 짜고, 달고, 뜨거운 것을 먹지 말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연구 결론이고 1일 두 잔을 넘지않는 적절한 알콜 소비, 1일 최소한 400g의 과일 및 채소의 섭취, 자신의 몸 무계를 감시하고, 규칙적인 육체 활동을 유지해야 된다는 것 등이 한없이 반복되는 조언이다.
항암 식이요법이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에 대해서 벨지움 항암협회(Federation contre le cancer)는 “암의 35%는 일부 불균형적인 음식 취식 때문인데, 현재 이상적인 음식이나 영양믈 섭취에 따른 항암 효과라는 주장에 대해서 개연성이 대두되고 있다”라고 답변하고 있다.
벨기에 항암 협회는 최소한 매일 300g의 채소 섭취(날 채소 200g, 삶은 것 100g)를 권장하고 있지만, 벨기에인의 39% 만이 매일 과일을 먹고, 채소는 섭취하는 벨지움 사람의 21%에 불과하다고.
항암 효과의 식이 요법을 논하기에는 시기 상조이기는 하지만, 위험한 식품의 과도한 소비를 지적하는 지적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벨기에 항암협회는 절인 생선의 과잉 소비는 암을 유발케하는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포화 지방산인 동물성 지방의 소비는 허파, 결장, 자궁 및 전립선 암을 조장한다는 것이다. <번역 : 한국소비자보호원 해외소비자정보원 원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