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우리가 앞장선다 - JW그룹
공유가치경영(CSV)으로 지속가능경영 씨앗 심다
보건·자립·친환경·사람·상생·준법 등 ESG 6가지 키워드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3-30 06:00   수정 2022.03.30 06:13

제약회사의 업의 본질은 ‘좋은 약을 만들어 환자를 치료해 생명존중을 실현하는 것’이다. JW중외제약의 창업주인 故 이기석 선생은 CSV라는 개념이 없던 창업 초기부터 수액과 같은 필수 치료제 생산에 매진하는 등 ‘생명존중’의 가치를 몸소 추구해 왔다. 제약회사가 갖고 있는 업(業)의 본질(환자 치료)에 경영과 생산의 최선의 가치를 두어 사회에 기여하고, 그를 통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가치를 지켜온 것이다.

JW중외제약은 이처럼 오랜 기간 쌓아온 공유가치경영 기반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JW그룹의 ESG 활동은 크게 ‘보건’, ‘자립’, ‘친환경’, ‘사람’, ‘상생‘, ‘준법’ 등 6가지 키워드로 설명된다.

의료인 대상 시상사업으로 보건기반 향상

코로나19의 창궐로 보건의료 기반의 중요성이 부각된 오늘날, JW그룹은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시상사업을 진행하며 보건의료계 기반 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W그룹의 시상사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것은 ‘성천상’이다. 창업이념이기도 한 ‘생명존중’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의료인들을 매년 1명씩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여기에 환자들의 다각적인 권리 신장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병원 운영환경 개선, 학술활동, 기고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건 의료 기반 발전에 힘쓴 의료인·단체에게 시상하는 ‘JW중외박애상·봉사상’,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친 여성의료인에게 시상하는 ‘JW중외학술대상’, 약사 사회의 권익 신장과 약제 환경 개선에 기여한 약사들을 선정해 ‘서울특별시 약사대상’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는 젊은 약사들에게 수여하는 JW중외청년약사봉사상도 시상하고 있다.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언론 기고나 제언, 비평을 통해 의약학계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의약평론가 기장 또한 JW그룹의 대표적인 보건 기반 향상 사업이다.

JW 아트어워즈부터 생명누리 운영 등

JW그룹은 일회성 봉사활동이나 기부 활동이 아닌, 나눔을 받는 이들이 스스로 어려운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기초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형식의 주거 임차금을 지원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 사업이다. 2020년 10월 처음으로 후보자 공모를 시작, 지난해 12월 2기 수혜자들을 선발하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회째를 맞은 ‘JW 아트어워즈’는 장애를 지닌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로, 국내 최초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키우기 위한 JW의 노력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출범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주)생명누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룹의 대표 생산시설인 JW당진생산단지에서 근무하는 생명누리 장애인 직원들은 작업복 클리닝과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사 1명이 상주하며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신체적·정서적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7월, JW그룹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합심해 ‘드림버스’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활동을 본격 지원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하트-하트재단과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Non-PVC 수액백 도입 등 친환경 경영

JW그룹은 기업 활동의 근간인 ‘수액 사업’ 분야에서 친환경 수액백 생산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진행 중이다. 과거 유리병에 담기던 수액은 플라스틱 용기를 거쳐 90년대에는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염화비닐수지(PVC) 소재 수액백이 개발되기도 했는데, 소각 시 환경호르몬이 검출돼 기업들의 딜레마가 커져갔다. 이 때 JW그룹은 업계 최초로 폐기 과정에서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Non-PVC 소재 수액백을 도입, 오늘날까지 친환경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조직문화 개선 ‘JW Booster 워크숍’

유연한 조직문화와 우수 인재 육성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점치는 중요한 요소다. JW그룹은 올해 조직문화 개선과 제도 마련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 진단 워크숍인 ‘JW Booster Workshop’을 진행했다. 각 사업회사에서 참여한 실무자 81명이 모여 회자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한 뒤, 관리자급 인원 47명이 도출된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보상제도, 평가제도, 복지제도 등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모아졌고, 최종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경영진 세션을 통해 변화의 방향성과 과업의 우선순위들이 최종적으로 정해졌다. 앞으로 그룹 차원에서 구체화되는 제도 개선안들은 주기적으로 임직원들에게 공지될 예정이다.

전 사업 부문 규범 준수,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JW그룹은 자체적인 구매 윤리 규범을 제정하고 전 사업 부문에서 규범 준수를 위한 사내 환경을 조성하는 등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환으로, JW그룹은 2010년부터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협력사들을 초청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협력사 동반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JW그룹은 협력사들에게 경영, 품질, 원가, 수급, 신용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왔고, 공장 설비나 재무 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운영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협력사 Level-up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사례다. 연간 2~3회의 교육을 통해 하도급법, 품질관리, 생산관리, 재무교육 등을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데이터와 함께 신용등급 B 이하 협력사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재무 컨설팅을 통해 기업 가치 개선을 돕고 있다.

ISO 37001 갱신 이어 ISO 37301 인증 추진

JW그룹은 2007년 최초로 CP를 도입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하며 기틀 마련에 돌입했다. 2015년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CP전담조직인 CP팀을 신설하고 인원을 확충해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내부 인프라를 강화했다. 2017년에는 ‘CP 강화’를 천명하고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표이사와 준법관리실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각 영업지점과 마케팅 관리 부문에서 총 21명을 CP책임자로 선발하는 등 조직 체계를 강화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에는 ISO37001 인증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반부패경영시스템 구축의 활동을 공식화했다.

이러한 준비 과정에 힘입어 2018년 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 평가에서 당시 업계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해당 평가에서는 자율준수관리자의 임명, 예산·인력 지원 등을 지표로 하는 최고경영진의 지원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6월에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JW그룹은 인증을 기념해 매년 6월을 ‘JW 윤리의 달’로 제정하고 다양한 교육과 임직원 대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년이 지난 2019년 진행된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 획득에 이어 지난해 실시된 ISO 37001 갱신 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JW그룹은 올해 JW중외제약의 ISO 37301 인증과 JW신약의 ISO 37001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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