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참가 사전등록 시작…"선착순 250명 무료 등록"

희귀 신경질환 극복 위한 국제 심포지엄으로, 9월 22~23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7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 250명 무료 등록

제6회 희귀유전질환심포지엄이 오는 9월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107호~110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희귀 신경질환 분야의 최신 기초연구 성과부터 치료제 임상개발, 인허가 전략, 환자 중심의 혁신 신약개발 모델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학술 컨퍼런스로 마련된다.

현재 심포지엄 공식 홈페이지(www.raregds.com)를 통해 참가자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등록은 무료다. 

신청등록은 7월 14일(월)부터 9월 5일(목)까지이나, 좌석 제한으로 선착순 250명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 

등록 대상은 희귀질환 연구자,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의료진, 환자 및 보호자, 관련 전공 학생 등 희귀 신경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Thinking, Moving, Sensing Freely!’이다. 오랜 치료과정에서 고통을 겪는 희귀 신경질환 환자들이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에서는 △희귀 신경질환 기초연구 △치료제 임상개발 동향 △신약 인허가 및 상업화 전략 △기업 및 환자 재단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종료 후에는 연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학술적 소통과 실질적 협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구기관, 바이오 기업, 환자단체 간 협력을 모색하는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파트너십 기회도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심포지엄 사무국(☎ 070-4124-8708, 이메일 [e-mail])으로 하면 된다.

제6회 희귀유전질환심포지엄.©희귀유전질환심포지엄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