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회장은 “약사의 전문성을 위협하는 흐름에는 단호하게 대응해 약사 직능을 온전히 세우겠다”며, 2026년 한 해를 한약사 문제와 성분명 처방 제도화 대응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규정했다.
이어 권 회장은 올해 대한약사회가 가져야 할 두 가지 핵심 기조로 ‘백절불굴’과 ‘무실역행(務實力行)’을 제시했다. 그는 “말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로 증명해야 할 시기”라며 “비대면 진료와 통합돌봄이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 약사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약의 전문가이자 필수 보건의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임직원들을 향해서는 “모든 과업을 현실로 만드는 힘은 여러분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며 “회장이 먼저 살피고 먼저 움직여, 여러분의 든든한 창과 방패가 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서울·경기지부장과 유관단체장의 신년 인사도 이어졌으며, 행사 이후 참석 임원들은 온라인으로 2026년 약사회원 신고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