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영준 부회장, 연제덕 회장, ㈜바로팜 김슬기 대표, 신경도 부대표. ©경기도약사회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와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바로팜(대표이사 김슬기)이 5일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로팜은 '팜페이지' 서비스를 통해 경기도 회원약국들이 약국 전용 홈페이지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복약지도, 건강정보 등 약국 운영에 필요한 전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약국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약국 찾기 기능을 통해 시민들이 심야나 주말에도 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팜페이지 내 약국별 취급 제품 안내 서비스를 통해 약국 경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연제덕 경기도약사회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회원약국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바로팜과의 협력으로 약국의 전문성은 높이고 소비자들의 접근성은 개선하는 상생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준 약국 담당 부회장은 “지역 약국과 소비자들을 잇는 디지털 브릿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팜페이지 등 바로팜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가 약국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는 “팜페이지와 어라운드팜 등 자사의 모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경기도 회원약국으로 고객을 연결하고 매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약국 경영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연제덕 회장, 서영준 부회장과 ㈜바로팜 김슬기 대표, 신경도 부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