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 제약 사업부문 수장 교체 후속인사
푸쏘 회장 부임 앞두고 새 경영체제 구축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2-03 16:25   

와이어스社가 새로운 CEO의 부임을 앞두고 제약 사업부문의 수장을 교체하는 등 후속인사를 지난달 30일 단행했다.

이날 와이어스측은 그 동안 제약사업부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해 왔던 조셉 M. 매하디 회장(54세)이 내년 1월 1일부로 제약사업부 회장 겸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내년 1월 1일은 지난 9월말 현재의 로버트 A. 에스너 회장(59세)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을 새로운 CEO로 전격발표되었던 베르나르 푸쏘 신임회장(55세)의 임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그렇다면 푸쏘 회장체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을 가능케 하는 인사발령인 셈이다.

매하디 신임회장은 지난 1977년 세인트 존스대학 약대를 나와 1979년 법무담당 약사로 와이어스에 입사한 이래 1995년 미국 제약사업부 회장, 2005년 중남미 사업부 총괄 등 요직을 거친 핵심경영자의 한사람이다. 1986년 페어레이 디킨슨대학에서 MBA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푸쏘 회장 내정자는 “제약사업 분야에서 일련의 성공을 이끌어 냈던 그의 지도력이야말로 와이어스의 지속적인 성장에 핵심적인 요소의 하나였다”는 말로 도전요인들이 가득찬 환경하에서 장차 매하디 회장이 펼칠 활약에 무한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와이어스는 현재 제약사업부의 바이오제약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카반 M. 레드먼드 이사(46세)를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 회장으로, 지금까지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을 이끌어 왔던 더글러스 A. 로저스 회장을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 글로벌 신규사업부 회장으로 각각 승진발령했다.

아울러 리차드 R. 델루카 회장(45세)에게 동물약 부문을 맡겨 퇴임하는 E. 토마스 코코란 회장(60세) 회장의 뒤를 잇도록 했으며, 데니스 페퍼드 부회장(50세)은 역시 물러나는 르네 R. 르윈 회장(61세)의 후임으로 인사를 총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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