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업체들이 정부의 처방전양식 변경 등에 힘입어 매출은 증대됐으나 수익면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네릭업체 단체인 의약공업협의회는 회원사 39사를 대상으로 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출은 3,908억엔으로 13.8% 증가한 한편, 영업이익은 355억엔으로 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제네릭의 수요증대로 설비투자 및 MR 증원 등 판매관리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중 100억이상의 매출을 올린 제약은 2사 증가한 10사였다.
의약협은 지난해 20% 정도의 신장을 전망했지만 13% 정도밖에 신장하지 않은 것에 대해 "생각한 만큼 신장세를 보이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매출이 증가한 한편으로 비용이 상승하여 영업이익 및 경상이익이 각각 2.2%, 1.4% 감소한 결과를 낳은 것.
설비투자 등으로 순이익은 전년도의 37.5%에서 36.4%로 하락했으며, MR 및 생산직의 증원 등으로 판관비가 15.6% 증가하는 등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R&D비도 8.5% 신장한 243억엔이었다.
한편 올해 실적전망과 관련해서는 원가 및 판관비의 팽창에 따라 이익감소에 대한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