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이자는 중등증 이상 재생불량성 빈혈에 대한 면역억제제 ‘아트감(Atgam) 링거정주액(항인간 흉선세포 말면역글로블린)을 발매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약은 해외에서는 재생불량성 빈혈의 제1 선택제 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21년 희귀질병용 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후생노동성의 ‘의료 상의 필요성이 높은 미승인 약·적응 외 약 검토회의’에서 의료 상 필요성이 높다고 평가되어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개발됐다.
이 약은 흉선세포로 면역된 말의 혈장에서 분리 정제한 면역글로블린G(IgG)이다. 강력한 T세포 억제작용으로 재생불량성 빈혈의 병태를 개선한다.
용법·용량은 보통 1일 1회, 체중 1㎏ 당 항인간 흉선세포 말 면역글로블린으로 40㎎을 서서히 링거정주한다. 투여기간은 4일간으로 한다.
중의협에 따르면 4년 후 피크 시 투여환자 수는 353명, 매출은 8억1,000만엔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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