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 Data Platform 기업 NDS(대표이사 김중원, 이하 엔디에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최한 ‘AWS 퍼블릭 섹터 데이 서울 2025(AWS Public Sector Day Seoul 2025)’에 참가해 유전체 데이터 분석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엔디에스는 AWS HealthOmics의 국내 런칭 파트너로서, 유전체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지니너스(Geninus)와 함께 ‘유전체 데이터 분석 혁신, AWS HealthOmics로 여는 헬스케어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공동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정밀의료와 개인 맞춤 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방대한 생명정보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클라우드 분석 인프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AWS는 최근 서울 리전에서 AWS HealthOmics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연구자와 기업은 데이터 주권과 보안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분석 환경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엔디에스는 AWS HealthOmics 서비스의 국내 런칭 파트너로서 기업들이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환경으로 안전하게 이전하고 분석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통합 분석 플랫폼 환경과 원격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디에스 김중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엔디에스가 헬스케어 산업에서 쌓아온 고객 성공 경험과 HCLS(헬스케어, 생명과학) 전문 MSP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전문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