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스 제약은 12일 미국 아이베릭 바이오의 인수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인수 총액은 약 59억 달러. 이번 아스텔라스의 인수로 아이베릭 바이오의 주식은 나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 됐다.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이베릭은 망막질환에 대한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아스텔라스는 이번 인수로 미국에서 신청 중인 지도형 위축을 동반한 황반변성 치료제를 획득하여 항암제 ‘엑스탄디’의 특허만료 후 매출감소를 보완하는 동시에 주력하고 있는 ‘재생과 시력의 유지·회복’영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이베릭 바이오의 프레빈 U. 두겔 대표는 ‘우리는 아스텔라스와 함께 망막 질환에 차별화된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에서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양사의 강점을 융합하여 지도형 위축을 동반한 노화 황반변성 치료제의 승인취득과 출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흥분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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