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구 코로나19 치료제 처방률 ‘라게브리오’가 88%
조코바 11%, 팍스로비드 1% 순…조코바는 90%가 60세 미만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5-19 09:41   수정 2023.05.19 10:00

일본에서 경구 코로나19치료약이 처방된 비율은 라게브리오’ 88%, 조코바 11%, 팍스로비드 1% 순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의 한 업계 전문지가 의료정보 분석서비스를 담당하는 통합의료 데이터베이스 ‘Cross Fact’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조코바와 팍스로비드가 올해 3월 일반유통이 시작됨에 따라 4월 원외 조제시장 상황을 살펴본 것이다.  

 

이에 따르면 추계 처방 환자수는 라게브리오가 약15,500, ‘조코바는 약1,900, ‘팍스로비드는 약200명이다.  

 

연령대 분포는 라게브리오가 처방의 75%가 60세 이상인 반면, ‘조코바는 처방의 90%가 60세 미만을 차지했다이는 중증화 리스크 인자를 가진 환자에 대한 처방이 가능한 라게브리오’ ‘팍스로비드에 대해 조코바는 12세 이상이면서 중증화 리스크 인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환자에 대한 처방도 가능해 젊은층에 대한 처방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세한 연령대 분포는 라게브리오가 30대 4%, 40대 6%, 50대 12%, 60대 25%, 70대 27%, 80세 이상 23%이며, ‘조코바는 20세 미만 15%, 20대 20%, 30대 13%, 40대 20%, 50대 20%, 60대 6%, 70대 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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