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항CTLA4항체 ‘트레멜리무맙’ 日승인 취득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2-29 10:00   
일본 아스트라제네카는 28일 항CTLA-4항체 ‘임주도(tremelimumab)’와 관련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승인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트레멜리무맙’의 적응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과 절제 불가능한 진행 재발 비소세포폐암’으로 모두 항PD-L1 항체 ‘임핀지(durvalumab)’와 병용요법이다.
 
이번 ‘트레멜리무맙’의 승인은 3상 임상시험 HIMALAYA 시험 결과에 기초한 것으로,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에 대해 임핀지와 임주도의 병용요법이 승인됨에 따라 2제의 면역치료제로 치료가 가능해 졌다.
 
간세포암은 일본에서 암 사인 5위이며, 전세계적으로는 6번째로 많이 진단되는 암이다. 간세포암은 간암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그중 80%는 아태지역에서 발병한다. 일본에서는 매년 약 45,000명이 간세포암으로 진단되고 약 32,000명이 사망하고 있다.
 
한편, 임핀지는 ‘치유 절제 불가능한 담도암’과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에 대한 단일요법 적응확대 승인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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