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코쿠, 日최초 도네페질 경피흡수제제 승인취득

일본 테이코쿠 제약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아리도네 패치(donepezil)’와 관련, ‘알츠하이머 치매에서의 치매증상 진행 억제’를 효능·효과로 최근 승인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아리도네’는 데이코쿠제약이 개발한 도네페질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일본 최초의 경피흡수형 제제이다. 도네페질이 신경조직에 포함된 아세틸콜린 분해효소인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제를 가역적으로 저해함으로써 뇌내 아세틸콜린량을 증가시키고 뇌내 콜린 작동성 신경계를 부활화하여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치매증상 진행을 억제한다.
 
테이코쿠는 올해 4월 쿄와 주식회사와 ‘아리도네’에 관한 일본내 독점적 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제품 출시 후 테이코쿠가 쿄와에 제품을 공급하고 쿄와가 유통·판매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