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노바벡스 코로나 백신’ 일본 임상 돌입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2-25 11:08   
일본 다케다는 24일 노바벡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TAK-019’의 일본국내 임상 제1/2상을 개시하고 최초 피험자에게 접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다케다는 일본인 성인 피험자 200례를 포함하여 2차 백신접종 후 12개월간 추적조사를 실시하여 백신의 면역원성 및 안정성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험결과는 2021년 하반기에 얻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 공급 개시를 목표하고 있다. 

다케다는 노바벡스로부터 백신제조기술을 이전받아 2억5천만 회분 이상의 ‘TAK-019’의 생산능력을 갖고, 개발·공급을 담당하게 되었다.

한편, 다케다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TAK-919’의 임상시험도 진행 중으로, 임상결과는 상반기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승인을 취득하면 상반기 안에 5천만 회분의 백신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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