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카, 7월부터 토야마화학에 ‘아비간’ 원약 공급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4-20 11:45   수정 2020.04.20 12:49
주식회사 가네카는 최근 후지필름 주식회사와 ‘코로나19’ 대응 ‘아비간(favilavir)’의 원약을 공급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가네카는 ‘국내의 자사 공장에 설비투자 및 종업원을 확보하는 등의 생산체제를 정비하고 7월부터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일본에서는 일본정부가 효과가 기대되는 ‘아비간’의 비축량을 200만명분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고, 후지필름 토야마화학은 생산체제 확충 및 증산에 착수했다.  

토야마화학은 3월초의 월 4만명분이었던 생산량을 7월에는 약 10만명분, 9월에는 약 30만명분까지 높일 계획으로, 증산 계획에 따라 이번 가네카에 원약 공급을 요청하여 합의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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