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츠카 제약은 영국에 본사를 둔 PhoreMost Limited와 혁신 신약을 창제하기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PhoreMost는 질환 발증에 관련된 세표 내 캐스케이드에 기능적인 작용 펩타이드를 발견함으로써 창약표적을 동정하는 차세대 스크리닝 기술을 갖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PhoreMost는 자사 기술을 활용하여 오츠카가 제안하는 질환에 대한 신규 창약표적 및 약효 펩타이드의 탐색연구를 실시하며, 오츠카는 동정된 표적 및 창약 후보분자를 평가·검증하고 자사의 펩티도미틱스 기술로 저분자 화합물로의 전개 및 유전자 치료에 대한 응용을 추진한다.
오츠카의 슈토 토시키 연구부문 담당 이사는 ‘우리는 유전자치료를 포함한 바이오로직스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을 추진하여 미충분 의료 요구에 임하고 있다. PhoreMost의 독창적인 기술과 당사의 신약개발 연구의 협업이 혁신적인 창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horeMost의 크리스 토런스 CEO는 ‘이번 오츠카 제약과의 협업으로 우리의 플랫폼이 향후 새로운 표적에 의한 저분자 창약 및 유전자 치료 응용으로 연결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