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자이는 수면각성장애 치료약 ‘렘보렉산트(Lemborexant)’와 관련 퍼듀 社와의 글로벌 공동개발·공동판촉 계약을 종결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향후 ‘렘보렉산트’의 개발·상업화는 에자이 그룹이 단독으로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에자이가 개발한 듀얼 올렉신 수용체저해제 ‘렘보렉산트’는 수면과 각성을 조정하는 약제로서 불면장애 및 알츠하이머병에 수반하는 불규칙 수면각성 리듬장애(ISWRD)를 비롯한 수면각성 장애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2019년 3월 불면장애에 관한 적응으로 FDA로부터 신약승인신청이 수리되어, PDUFA(Prescription Drugs User Fee Act) 액션 데이트(심사종료 목표일)는 2019년 12월 27일로 정해졌다.
일본에서는 2019년 3월에 불면장애에 관한 적응으로 신약승인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현재 심사 중이다. 또, 알츠하이머병에 수반되는 불규칙 수면각성 리듬장애(ISWRD)를 대상으로 한 제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