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는 지난 13일 면역체크포인트 저해약 ‘키트루다’와 관련, 절제불능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의 효능추가를 일본에서 8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 적응추가는 티로신키나제 억제약(TKI) ‘악시티닙’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으로 국제공동 임상 3상시험 ‘KEYNOTE-426시험’을 토대로 했다.
이 시험에 따르면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의 첫치료에서 키트루다와 악시티닙의 병용요법이 스니티닙과 비교하여 전생존기간 및 무증악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일본에서 진행 신세포암에 대한 면역체크포인트 저해약과 TKI의 병용요법 신청은 머크세로노가 1월30일 신청한 항PD-L1 항체 바벤티오(아벨루맙)와 악시티닙의 병용에 이은 것이다.
바벤티오는 화이자와 공동개발 중이고, 악시티닙은 ‘인라이타’라는 제품명으로 화이자가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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