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케다 약품공업은 지난 28일 오사카 본사 빌딩을 포함한 21개 부동산의 매각을 발표했다.
단, 오사카 본사 빌딩은 20년간 장기 임대계약을 맺고 사용을 계속할 방침으로, 등기 상의 본사 이전도 실시하지 않는다. 매각처 및 매각금액은 비공개이며, 3월 22일 주식양도 등의 수속을 마칠 예정이다.
다케다는 샤이어 인수 후 유이자 부채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중점영역 이외의 사업 및 고정화된 자산의 유동화를 통해 자본효율을 향상시킬 계획을 진행 중이며, 이번 오사카 본사 매각도 그 일환의 하나로 파악된다.
다케다는 앞으로도 최대 100억달러의 비핵심 자산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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