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111억7,110만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자가 혈당측정기 분야의 글로벌 마켓이 2015~2022년 기간 동안 연평균 5.7%의 탄탄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P&S 마켓 리서치社는 25일 공개한 ‘글로벌 자가 혈당측정기 마켓 오는 2022년가지 시장규모, 마켓셰어, 개발, 성장 및 수요 전망: 유형별 업계 조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고령층 인구의 확대와 당뇨병 유병률의 증가, 비만인구의 팽창, 당뇨병 clfyh에 대한 인식제고 등에 힘입어 자가 혈당측정기 시장이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자가 혈당측정기 분야의 기술진보와 국가별 의료보험 및 급여정책의 확대 등도 자가 혈당측정기 시장의 확대에 탄력을 실어줄 것으로 예견했다.
유형별로 보면 검사용 시험지(strips)가 지난해 전체 시장에서 83.5%를 점유하면서 최대의 마켓세어를 점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시장은 또 2015~2022년 기간 동안 전체 자가 혈당측정기 시장과 동등한 연평균 5.7%의 성장을 거듭할 수 있으리라 보고서는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검사용 시험지 시장은 지난 2011~2014년 기간 동안 연평균 5.1%의 성장을 지속했다.
자가 혈당측정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당뇨병 유병률과 관련, 보고서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과도한 음주 및 흡연, 불규칙한 수면시간, 정크푸드 섭취, 운동부족 등이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꼽았다.
여기에 보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제고에 힘입어 자가 혈당측정기 시장의 성장에 추진력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령층 인구의 증가와 관련해서는 고령화에 따른 이동성 감소와 수분섭취 저하, 식욕감퇴, 수면의 질 저하 등이 자가 혈당측정기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고령층에서 빈발하는 각종 질환들로 인해 소화기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복용이 늘어나고, 이것이 당뇨병 유병률의 증가와 밀접한 상관성이 있을 수 밖에 없으리라는 점을 보고서는 짚고 넘어갔다.
하지만 제품리콜과 함께 당뇨병 환자들이 지속적인 혈당 수치 측정으로 증상을 관리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현실 등은 자가 혈당측정기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지적했다.
환자들의 지속적인 혈당측정이 증상조절과 식생활 개선, 운동량 증가 및 약물복용 등으로 귀결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2015~2022년 기간 동안 연평균 6.2%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가장 발빠른 성장세를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주요 자가 혈당측정기 업체들로 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 메드트로닉社(Medtronic), 호프만-라 로슈社, 바이엘 AG社 등 제약‧의료기기업계에서 낯익은 기업들과 함께 B. 브라운 멜중엔社(B. Braun Melsungen AG), 니프로 다이애그노스틱스社(Nipro Diagnostics), 라이프 스캔社(Life Scan), 아크레이 디바이시스社(Arkray Devices), 노바 바이오메디컬社(Nova Biomedical) 및 바이오나임 코퍼레이션社(Bionime Corporation) 등을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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