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社가 항궤양제 ‘프레바시드’의 OTC 제형인 ‘프레바시드 24HR'(란소프라졸 서방형 캡슐 15mg)의 미국시장 공략에 마침내 착수했다.
12일을 ‘D-데이’삼아 미국 전역의 약국을 비롯한 10만여 유통채널에 ‘프레바시드 24HR’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
특히 노바티스측은 ‘프레바시드 24HR’의 공급개시 시점에 맞춰 2억 달러를 아낌없이 투입해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노바티스가 OTC 제품의 광고를 위해 이 같이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노바티스가 광고에 큰 금액을 주저없이 투입키로 한 것은 ‘프레바시드 24HR’의 적응증인 낮은 속쓰림이 미국에만 환자수가 줄잡아 5,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장공략에 대한 노바티스측의 강한 의지가 역력히 읽혀지는 대목인 셈.
이에 앞서 노바티스는 지난 5월 FDA로부터 ‘프레바시드 24HR’의 발매를 승인받았었다.
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OTC 제품이 허가된 것은 지난 20-03년 6월 프록터&갬블社(P&G)의 ‘로섹 20mg'(오메프라졸) 이후로 ‘프레바시드 24HR’이 6년여만에 처음이었다. 이에 따라 상당수 애널리스트들은 허가를 취득할 당시부터 ‘프레바시드’의 OTC 제형 발매가 노바티스측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해 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바티스社의 OTC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디르크 반 드 푸트 사장은 “우리는 ‘프레바시드 24HR’의 발매가 잦은 속쓰림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치료제 선택의 폭 확대를 가능케 해 줄 뿐 아니라 OTC 시장에 하나의 이정표(milestone)를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프레바시드 24HR’이 OTC 항궤양제 시장의 성장이 휘발력 강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해마지 않는다는 것.
노바티스측이 그 같은 기대감을 가질만도 한 것이 ‘프레바시드’는 지난 10여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빈도높게 처방된 위산억제제 브랜드의 하나로 손꼽혀 왔던 제품이다. 2008년 한해 동안 미국시장에서만 33억7,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을 정도.
“잦은 속쓰림”은 매주 2일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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