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가이, 日서 항암제 ‘아바스틴’ 적응증 추가
수술 불가한 진행성‧재발성 비소세포 폐암 용도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11 11:43   

일본 쥬가이제약은 후생노동省으로부터 지난 6일 항암제 ‘아바스틴’(베바시주맙)의 적응증 추가를 승인받았음을 9일 공개했다.

즉,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비 편평상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에게 ‘아바스틴’ 100mg/4mℓ 및 400mg/16mℓ 주사제를 투여하는 용도를 허가받았다는 것.

비소세포 폐암은 미국의 경우 전체 폐암 발병사례들 가운데 85% 정도를 점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다빈도 암이다.

‘아바스틴’의 수술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비 편평상 비소세포 폐암 적응증은 미국과 유럽시장의 경우 각각 지난 2006년 10월 및 2007년 8월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이후로 ‘아바스틴’은 일본을 제외한 세계 각국시장에서 항암화학요법제와 병용투여하는 표준요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되어 왔다.

이에 따라 쥬가이측은 지난해 11월 후생노동성에 적응증 추가를 승인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었다.

당시 쥬가이측은 ‘아바스틴’과 함께 기존의 표준요법제인 카보플라틴 또는 파클리탁셀 등 백금착체 항암화학요법제를 병용투여한 그룹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백금착체 항암화학요법제 단독투여群에 비해 유의할만하게 연장된 것으로 나타난 2건의 임상 2상 및 1건의 임상 3상 시험결과를 제출한 바 있다. 이 중 임상 2상 1건은 일본 내에서 진행된 것이었다.

한편 쥬가이측은 ‘아바스틴’을 이번에 허가받은 용도로 사용한 환자들에게서 폐 출혈 부작용 등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6개월의 시판 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쥬가이는 최근들어 항암제 부문을 중점분야로 삼아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