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의사 보수교육 스폰서십 “처음처럼”
순수한 환자치료 개선 목적 프로그램들로 제한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9-23 10:11   수정 2009.09.23 15:59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가 의료 전문인들의 보수교육(CME; continuing medical education)과 관련한 자체 후원기준을 내년부터 변경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순수하게 환자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gaps) 해소하기 위한 의도로 계획된 보수교육 프로그램들에 한해 재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것.

따라서 영리적 목적을 지닌 보수교육 및 홍보 대행업체들(MECCs)이 제공하는 보수교육 프로그램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은 즉각 중단할 방침이라고 못박았다.

이와 관련, 글락소측은 20여 보수교육 제공기관들로부터 재정지원 신청을 접수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원신청은 대학병원이나 그 제휴기관, 국립기구 성격의 전문적인 의학 관련협의체 등으로 자격이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락소측은 “심의절차를 거쳐 선정된 보수교육 제공기관들은 예외없이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취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북미 제약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데이어드르 코넬리 사장은 “우리가 다수의 보수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원하지는 않겠지만, 환자건강 개선으로 귀결될 개연성이 높은 프로그램들에 대한 지원을 중단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넬리 사장은 “질병 및 치료대안들과 관련한 최신 연구결과들을 제공하는 독립적이고 균형된 정보야말로 의료 전문인들의 자질과 결정력을 높이고 환자 치료성과를 제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글락소는 올해 2월부터 자사가 미국에서 보건 관련기관들을 대상으로 제공한 교육 및 후원내역을 분기별 보고서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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