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각 전공과목별 의사들 가운데 제약기업이나 생명공학기업 및 의료기기업체들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제품별 웹사이트에 가장 빈도높게 방문하고 있는 이들은 종양학 전문의인 것으로 드러났다.
종양학 전문의들 중 70%에 가까운 이들이 의약품 사이트 등을 최소한 월 단위 또는 그 이상 빈번한 빈도로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에 따라 종양학 전문의들은 온-라인 건강 관련 컨텐츠에 대한 방문빈도 기여도가 다른 전공과목별 전문의들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실은 뉴욕에 소재한 헬스케어 전문 시장정보 서비스업체 맨하탄 리서치社가 지난 16일 공개한 것이다. 맨하탄 리서치측은 20여 전공과목별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다른 디지털 기술 이용도를 분석한 후 이 같은 결론을 도출한 것이다.
종양학 전문의들의 인터넷 이용빈도가 이처럼 눈에 띄게 높게 나타난 사유와 관련, 맨하탄 리서치측은 “종양학 분야가 발빠른 변화가 진행 중이어서 종양학 전문의들이 필요로 하는 최신 임상정보와 의약품 뉴스를 습득코자 할 때 디지털 소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아울러 상당수 종양학 전문의들에게 제약영업 담당자들의 역할이 여전히 큰 편이지만, 제약기업 등도 적절한 온-라인 브랜드 컨텐츠 제공으로 대인접촉을 통한 디테일 서비스를 보완하는 일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음을 상기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예로 화이자社가 운영하고 있는 PfizerOncology.com 사이트의 경우 유용한 비디오 자료와 다양한 제품정보, 환자 교육자료들을 검색이 용이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맨하탄 리서치社의 마크 바드 회장은 “디지털 영역에 대한 종양학 전문의들의 인식이 평균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는 사실은 미래를 예측하고 있는 브랜드 매니저들에게 그리 놀라운 사실이 못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래에는 제약영업 담당자 등이 PR전략의 핵심적인 위치에 자리하지 않고, 단지 전체적인 PR 믹스(promotional mix)의 일부를 구성하게 될 것이라는 게 바드 회장의 설명.
따라서 개별 전공과목별 전문의들의 니즈(needs)에 기초해 좀 더 세련된 프로페셔널 전략의 필요성이 강조될 것이라고 바드 회장은 전망했다. 또 제약기업 등은 의사들을 겨냥한 온-라인 운영과 관련해 일률적인 전략을 구사해선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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