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社는 복합제형 2형 당뇨병 치료제 ‘프란디메트’(PrandiMet)에 대해 FDA가 발매를 허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프란디메트’는 속효성 인슐린 분비촉진제로 메글리티나이드 계열에 속하는 약물인 레파글리나이드와 인슐린 감작제 메트포르민을 복합한 ‘투-인-원‘ 제형 신제품. 레파글리나이드 1mg+메트포르민 500mg 제형 또는 레파글리나이드 2mg+메트포르민 500mg 제형을 식사와 함께 1일 2~3회 복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항당뇨제이다.
레파글리나이드는 국내시장의 경우 ‘노보넘’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고 있다.
이번에 승인을 얻어낸 적응증은 메글리티나이드 또는 메트포르민 단독복용으로 충분한 수준의 혈당 수치 개선효과를 얻지 못했던 2형 당뇨병 환자들이 식이요법 및 운동과 병행해 복용토록 하는 용도이다.
특히 ‘프란디메트’는 인슐린 분비손상, 인슐린 내성 및 과도한 간내 혈당생성 등 흔히 2형 당뇨병에 수반되는 3가지 이상증상들을 타깃으로 작용하는 약물이다.
노보노디스크社의 제르지 그룬 회장은 “당뇨병 관리 분야의 선도주자인 우리가 ‘프란디메트’의 발매를 통해 치료제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복용의 편리성을 높이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프란디메트’는 미국시장의 경우 조지아州 애틀란타에 소재한 당뇨병, 심혈관계 제 증상, 여성건강 및 소아질환 치료제 분야 전문제약사로 알려진 사이얼 파마社(Sciele Pharma)가 노보노디스크측과의 합의에 따라 내과의사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으로 있다.
‘프란디메트’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미국시장 데뷔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