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파트너즈이피, K뷰티 인도네시아 진출 견인차
‘라자다’(LAZADA) 인도네시아 국내기업 최초 TOP 100 선정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3-26 14:46   수정 2021.03.26 14:47
네모파트너즈이피가 최근 알리바바그룹의 동남아시아 마켓플레이스로 유명한 ‘라자다’(Lazada) 인도네시아에서 TOP 100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기업이 알리바바그룹의 라자다(LAZADA)에서 TOP 100에 선정된 것은 네모파트너즈이피가 국내 최초다.

네모파트너즈이피가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라자다 인도네시아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K-뷰티 브랜드 인도네시아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국내 K뷰티 기업들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네모파트너즈이피 김흠 대표는 “라자다 인도네시아 TOP 100에 든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써니다혜(240만 youtube 팔로워) 샵과 많은 브랜드사들의 운영경험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지 않았던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그룹의 동남아시아 마켓플레이스 라자다(LAZADA)는 태국,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 입점한 오픈마켓이다. 지난 2016년 알리바바 그룹에 인수된 이래 동남아 최대 거래량을 자랑하는 라자다는 2018년 기준 연간 거래액이 11억 달러(한화 약 1조 2천억원)을 넘어서면서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고 있다.

네모파트너즈이피 측에 따르면 “동남아 플랫폼에 입점을 하기 위해서는 페이오니아 계정을 연동해야 하는데 현재 페이오니아와도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네모파트너즈이피를 통해 동남아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에게 특별한 혜택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모파트너즈이피는 동남아시아 플랫폼 알리바바 산하의 ‘라자다(Lazada)’ 운영 대행 공식 파트너사다.

 한편, 네모파트너즈이피 김호종 이사는 “중국 및 동남아 진출에 있어 업계 최전선에서 움직이는 업체인 만큼 코로나 여파로 인해 신시장을 찾는 국내 K-뷰티 브랜드사들을 위한 컨설팅 및 브랜드 운영대행을 맡고 있다. 동남아시아관련 정부지원 사업에서도 목표를 추가 달성하였다. 우리 중소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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