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드의 손소독제 손세정제 수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캄보디아에도 손세정제와 손소독제를 수출했다.
코나드는 코로나19 사태 직후 알코올 함유 62%와 70% 손세정제와 손소독제를 발빠르게 출시했다. 이어 신속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절차를 밟아 제품 공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손세정제와 손소독제는 임상테스트 결과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이 99.9% 제거됐고, 납 비소 수은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피부 자극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검증됐다고 코나드는 설명했다.
또 제품 효과 뿐 아니라 알로에베라잎, 녹차추출물, 고삼뿌리추출물 등 식물성 보습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 주고, 손 청결을 위한 살균 효과 외 손 피부 케어까지 신경 쓴 제품이라고 코나드는 밝혔다.
제품 구성과 용량이 다양해 휴대용, 비치용 등 용도와 사용처에 따라 선택 폭이 넓다는 평.
코나드 관계자는 " 국내외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 ISO22716, ISO14001 인증을 획득한 우수제조시설을 갖추고 있고,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를 보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캄보디아를 포함해 각 국에서 긴급구매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안정된 생산능력과 인증된 제조시설을 바탕으로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K-방역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