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관련 주요기업의 2019년 해외매출·수출은 평균 1388억원으로 전년비 16.95 크게 상승했다.
화장품신문이 화장품 관련기업 54개사(코스피12, 코스닥 35, 코넥스 1 기타외감법인 6)를 분석한 결과 2019년 평균 타사제품 유통매출은 1388억원으로 전년동기 1191억원에 비해 16.5% 상승했고, 매출 비중은 전년동기 30.3%에서 32.9%로 2.7%p 증가했다.
2019년 해외매출·수출 TOP10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조2197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LG생활건강이 2조 960억원, 코스맥스 7010억원, 한국콜마 1840억원, 코스메카코리아 1716억원, 애경산업 1646억원, 연우 1478억원, 씨티케이코스메틱스 1136억원, 미원상사 1111억원, 에이블씨엔씨 1061억원 순이다.
LG생활건강은 중국 2531억원, 북미 1896억원, 일본 905억원이 증가하며 전년비 6535억원 늘었고, 코스메카코리아는 잉글우드랩 인수분 반영으로 전년비 516억원 증가했다.
연우는 아시아 85억원, 아메리카 46억원 상승에 기인해 전년비 142억원 늘었고, 에이블씨엔씨는 일본 매출이 126억원 증가하며 전년비 148억원 상승했다.
글로본은 전년동기 57억원에서 2019년 해외매출·수출이 발생하지 않았고, 셀트리온스킨큐어, 스킨앤스킨, 승일, 코리아코스펙은 미공시됐다.
전년동기 증감률 TOP5는 코디가 469.5%로 가장 높았고, 제로투세븐 364.4%, 진코스텍 234.7%, 위노바 153.5%, 라파스 133.4% 순으로 기업 평균은 16.5%다.
코디는 화장품부문 53억원, 화장품용기부문 29억원이 증가하며 전년비 82억원 상승했고, 제로투세븐은 궁중비책 164억원, 포장부문 258억원 증가에 기인해 전년비 428억원 늘었다.
진코스텍은 시트마스크 60억원 증가에 기인해 65억원 상승했고, 위노바는 전년비 7억원 증가했으나 세부내역은 미공시됐다.
라파스는 미국 42억원, 일본 36억원 증가에 전년비 70억원 상승했다.
2019년 해외매출·수출 매출 비중 TOP10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97.7%로 가장 높았고, 본느 88.0%, 케이씨아이 85.1%, 라파스 67.3%, 씨큐브 58.3%, 제닉 54.2%, 코스맥스 52.7%, 클래시스 50.7%, 코스메랩 50.2%, 연우 50.2% 순으로 기업평균은 32.9%다.
전년동기 대비 증감p TOP5는 진코스텍이 29.6%p로 가장 높았고, 아우딘퓨쳐스 18.1%p, 제로투세븐 18.0%p, 라파스 15.2%p, 에스디생명공학 11.9%p로 기업 평균은 2.7%다.
진코스텍은 시트마스크 60억원 매출 증가에 기인해 전년비 65억원 상승했고, 아우딘퓨쳐스는 매출감소에 기인한 기저효과로 전년비 29억원 늘었다.
제로투세븐은 궁중비책 164억원, 포장부문 258억원 증가에 기인해 전년비 428억원 상승했고라파스는 미국 42억원, 일본 36억원 증가에 기인해 전년비 70억원 늘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배기업인 에스디생명공학 국내법인에서 95억원 감소했으나 SNP코스메틱 상하이 179억원, SD코스메틱 상하이 83억원 증가하며 전년비 184억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