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관련 주요기업의 2019년 연구개발비는 평균 108억원으로 전년비 7.4% 상승했다.
화장품신문이 화장품 관련기업 54개사(코스피12, 코스닥 35, 코넥스 1 기타외감법인 6)를 분석한 결과 2019년 평균 연구개발비는 108억원으로 전년동기 100억원에 비해 7.4% 상승했고, 매출 비중은 2.5%에서 2.6%로 소폭 상승했다.
2019년 연구개발비 TOP10은 LG생활건강이 1555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아모레퍼시픽그룹 1115억원, 한국콜마 1111억원이 1000억원을 넘겼다. 이어 코스맥스 460억원, 애경산업 150억원, 코스메카코리아 97억원, 미원상사 81억원, 잇츠한불 67억원, SK바이오랜드 66억원, 콜마비앤에이치 64억원 순이다.
LG생활건강은 비용인식 73억원, 자산인식 80억원이 증가해 전년비 153억원 늘었고,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 인수분 반영으로 전년비 263억원 상승했다.
애경산업은 전년비 14억원 상승했으나 세부내역은 미공시 됐고, 코스메카는 잉글우드랩 인수분 반영으로 전년비 16억원 늘었다.
MP한강, 글로본, 원익, 제이준코스메틱은 2019년 연구개발비 관련금액이 없으며, 지디케이화장품, 코스메랩은 미공시됐다.
전년동기 대비 12개월 증감률 TOP5는 케이엠제약이 106.1%로 가장 높았고, 아이큐어 85.2%, 코디 67.8%, 바이오솔루션 50.0%, 한국콜마 31.0% 순으로 기업평균은 7.4%다.
케이엠제약은 비용인식 2억원 증가에 전년비 2억원 상승했고, 아이큐어는 비용인식 7억원이 감소했으나 자산인식 32억원 증가로 전년비 25억원 상승했다.
코디는 비용인식 5억원이 증가하며 전년비 5억원 늘었고, 바이오솔루션은 자산인식 2억원, 비용인식 11억원 증가에 전년비 13억원 상승했다.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인수분 반영으로 전년비 263억원 증가했다.
매출비중 12개월 TOP10은 바이오솔루션이 43.2%로 가장 높았고, 라파스 18.9%, 아이큐어 9.0%, 위노바 7.7%, 한국콜마 7.2%, 씨큐브 6.5%, SK바이오랜드 6.2%, 한국화장품제조 5.3%, 대봉엘에스 5.0%, 지티지웰니스 4.9% 순으로 기업평균은 2.6%다.
매출비중 증감률 TOP5는 바이오솔루션 18.9%p로 가장높았고, 아우딘퓨쳐스 1.6%p, 한국콜마 1.0%p, 미원상사 0.8%p, 코스온 0.8%p, 케이엠제약 0.8%p 순으로 기업평균은 0.01%p다.
바이오솔루션은 자산인식 2억원, 비용인식 11억원 증가에 전년비 11억원 상승했고, 아우딘퓨쳐스는 매출감소 기인 기저효과로 전년비 3억원 상승했다.
미원상사도 매출감소 기인 기저효과에 전년비 2억원 증가했고, 코스온은 비용인식 9억원 증가로 전년비 9억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