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쇼 제약은 미녹시딜 5%를 포함, 일본 최초로 7종의 유효성분을 배합한 발모제 ‘리업X5 플러스 네오’를 16일 일본 전국에 발매한다고 알렸다.
1999년 일본 최초로 장년성 탈모증에 대한 발모 및 탈모 진행 예방 OTC약으로 발매된 ‘리업’.
이후 다이쇼는 에어로졸 타입의 ‘리업제트’, 미녹시딜 농도를 5%로 높인 ‘리업X5’, 여기에 3가지 발모 지원성분을 더한 ‘X5 플러스 로션’ 및 여성용 발모제로 ‘리업 리젠느’ 등을 출시하며 리업을 업그레이드 해 왔다.
이번 발매하는 ‘리업X5 플러스 네오’는 ‘리업X5 플러스 로션’ 처방(미녹시딜 5%, 피리독신염산염, 토코페롤 아세트산 에스테르, L-멘톨)에 새롭게 글리시르레틴산, 디펜히드라민염산염, 히노키티올로 구성된 스칼프밸런스 성분이 배합됐다. 미녹시딜 이외의 유효성분이 두피환경을 개선하여 발모성분인 미녹시딜이 본래의 효과를 발휘하도록 도와줌으로써 발모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용방법은 1일 2회, 1회 1㎖를 탈모한 두피에 도포한다.
다이쇼는 이번 ‘리업X5 플러스 네오’ 발매에 맞춰 모발과학연구로 탄생한 리업헬스케어시리즈도 출시한다.
여분의 피지가 쌓이기 쉬운 남성의 두피에 다각도로 접근한 ‘리업스칼프 샴푸’, 모발 끝까지 강한 모발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리업 헤어컨디셔너’, 올인원으로 시간단축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리업 스무스 린스인샴푸’, 깔끔하고 상쾌한 케어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리업 모이스트 스칼프 스프레이’ 등 4가지 토탈 헤어케어 제품을 제안한다.